부통령 해리스가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 연사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AFP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비드 베일리 비트코인 매거진 최고경영자(CEO)가 해리스 부통령령을'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초청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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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내쉬빌에서 열리며 트럼프 후보가 기조 연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일리 CEO는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을 언급한 바 있다.게시물에서 그는 "이번 행사에서 해리스가 연설하는 것은 민주당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설정하는 데 매우 현명한 선택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철회한 뒤, 민주당은 해리스를 바이든의 후임으로 추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다수 중진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이지만, 그가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힌 사례는 없다.
한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완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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