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기술 혁신과 암호화폐에 있어 훨씬 더 개방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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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크 큐반은 "해리스 부통령이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그는 비즈니스, AI, 암호화폐, 서비스로서의 정부에 대해 훨씬 더 개방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에 의해 기술 산업이 예상치 못한 동맹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큐반은 해리스의 팀이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암호화폐 경영진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4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의제를 제시할 수 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박스(Box)의 애런 레비(Aaron Levie)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말까지 해리스가 친기업, 친기술, 친기업가 정신을 위한 10가지 기술 정책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신뢰할 만하다면, 나는 그가 생태계의 상당 부분을 매우 빠르게 결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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