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칸 영화제 열리는 도시인 프랑스 칸이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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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은 올해 여름까지 상점들을 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는 고소득 관광객을 겨냥한 움직임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웹3 결제 기업 루누페이(Lunu Pay)창립자 아르템 샤기냔(Artem Shaginyan)은 칸 시정부는지역 상인90%가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칸의다비드 리스나르 시장은 2월 상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 통합 교육 세션도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칸의 행보에 대해 도시, 주, 연방 정부들이암호화폐를 도입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고 전했다.
2023년 12월, 스위스 루가노시는 세금 및 공공 요금 결제에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을 허용했고2022년 9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주가 암호화폐 세금 납부를 승인했다. 캐나다 밴쿠버는 2024년 12월 비트코인 친화 도시를 목표로 금융 시스템에 BTC 통합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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