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국제 송금 기업 머니그램이 암호화폐 기업들이 자사 글로벌 지점망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개발자용통합 툴을 출시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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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램 툴은 글로벌 현금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해 암호화폐와 실물 현금 간간극을 좁히는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스테이블코인 앱들은사용자들에게현금 입출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머니그램 툴은 서클(Circle)USDC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머니그램제휴 은행인 유나이티드텍사스은행이 정산을 맡는다.
머니그램은 향후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 지원도 예고했다.
머니그램 앤서니 수후(Anthony Soohoo) CEO는“암호화폐 업계가 전통 금융을 흔들고 있지만, 현금 입출금 같은 실물 온·오프램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전 세계 수천 개 물리적 지점은 머니그램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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