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 [사진: 이토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주식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주가가 나스닥 상장 첫날 29%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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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ETOR이라는 티커 기호의 이토로 주가는 67달러에 마감됐다. 원래 이토로는 지난 3월 기업공개(IPO)를 신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서클, 애니모카 브랜즈와 같이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다른 회사들도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약 1190만주의 클래스 A 보통주가 포함됐으며, 절반은 회사가 직접 매각하고 나머지는 기존 주주들이 처분했다. 골드만삭스, 제프리스, UBS 인베스트먼트 뱅크, 씨티그룹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도이치뱅크 증권, 캔터 피츠제럴드, BofA 증권도 추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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