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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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XRP를 제공하는 리플이 최근 공개한 리플USD(RLUSD) 스테이블코인을 이더리움과 XRP 렛저 네트워크에서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디파이언트가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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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리플 USD는 현재 베타 단계로 리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들에 의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리플 USD가 공식 출시 전 최고 수준 보안 기준을, 효율성, 신뢰성을 맞추도록 보장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리플 측은 설명했다.

리플 USD는 달러와 일대일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준비금(reserve)은 미국 달러 예치금, 단기 미국 정부 국채, 다른 현금성 자산들에 기반한다.

이들 준비금 자산은 외부 회계 법인을 통헤 감사를 받는다. 리플은 매월 이와 관련한 증명서(attestations)를 공개할 에정이다. 리플 USD는 규제 승인 이후 거래 및 구매가 가능하다.

리플 데이비드 슈워츠 CTO에 따르면 리플 USD는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는 사법적인 관할권이 다를 것이며, 서클 USDC와 같은 미국 규제를 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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