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CI [사진: 위메이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가 전현직 임직원으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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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전현직 임직원 28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 161억7648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원고들은 과거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로, 위메이드트리(2022년 2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해 위메이드에 흡수합병)가 자신들에게 가상화폐 위믹스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와 관련해 "소송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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