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사진: Medium]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사진: Mediu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트시즌'으로도 알려진 알트코인 부문의 강세장이 오는 2025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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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립자에 따르면 알트코인이 상승 랠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먼저 심리적 수준을 회복해야 한다.

헤이즈는 "알트시즌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7만달러와 4000달러를 확실히 돌파한 후에만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달러 초반, 이더리움은 26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주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국 단기재정증권(T-bill) 발행에 의해 촉매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현재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계속 정체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6만달러를 넘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헤이즈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7만달러를 돌파하면 솔라나에 대한 투자도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3년 전인 2021년 1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59달러에서 42%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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