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투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투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블록체인 기업 두나무 산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인 '업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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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40명으로 업투 3기를 꾸렸다. 업투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가상자산 및 투자자보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또 이번 업투 프로그램에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투 3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업비트 각 사업부서의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업투 3기와 함께 업비트 기존 서비스 개선안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설명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