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체인바운드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체인바운드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연구개발 회사인 체인바운드(Chainbound)가 이더리움에서 최첨단 사전 확정(preconfirmations)을 가능케 해주는 볼트(Bolt)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46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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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바운드가 개발하는 사전 확정 기술은 1초 이하로 거래 확정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현재 평균 거래 확정 시간이 7초임을 감안하면 매우 빨라진 속도다.

이번 투자는 사이버 펀드가 주도했고 마벤11. 로봇 벤처스, 뱅크리스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사전 확정은 이더리움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 영역들 중 하나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더리움 재단 저스틴 드레이크 연구원이 2023년말 처음 제안한 사전 확정은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는 방식을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볼트는 이더리움 헬더 테스트넷에 선보이고 올해말 이더리움 메인넷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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