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페어리딕킨슨대학교의 최근 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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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체 암호화폐 보유자 중 절반이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한 반면, 암호화폐 보유자의 38%만이 해리스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결과가 뒤집혔다. 암호화폐를 보유한 적이 없는 유권자의 53%가 해리스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41%가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페어리딕킨슨대학교의 정치학 교수이자 이 조사의 책임자인 댄 카시노(Dan Cassino)는 "트럼프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접근했고, 그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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