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XPLA 메인넷 합류할 ‘PLAY3’ 프로젝트 공개...4분기 베타 테스트

[사진: 컴투스홀딩스]
[사진: 컴투스홀딩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에 합류할 신규 프로젝트 ‘PLAY3(플레이쓰리)’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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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XPLA 제네시스 컨트리뷰터로 웹3를 경험할 수 있는 PLAY3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LAY3는 누구나 쉽게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재미요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용자는 복잡한 절차나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PLAY3에서 NFT 발행, 스테이킹, 아이템 교환 등 다양한 웹3 금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인 씨앗을 땅에 심은 뒤 나무를 흔들어 수확하거나, 밸리데이터 동상에 코인을 예치하고, 이용자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고 컴투스홀딩스는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4분기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LAY3는 각국 규제와 법령에 맞춰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부문장은 “많은 웹3 프로젝트들이 커뮤니티 구축과 토크노믹스 운영, 그리고 진입 장벽 해소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세 가지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웹3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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