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인 아비트럼 메인넷 아비트럼원이 공식 출시됐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이 스타일러스 업그레이드를 메인넷에 선보인다고 디파이언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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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업그레이드는 개발자들이 웹어셈블리 호환 프로그래밍 언어들인 러스트, C, C++를 사용해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트럼 원과 아비트럼 노바 네트워크에서 지원하며 아비트럼 오르빗 테크 스택을 사용하는 개발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아비트럼 원은 범용 레이어2` 솔루션이고 아비트럼 노바는 게임과 소셜 프로토콜들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에적합하다.
스타일러스는 러스트, C, C++로 짠 스마트 컨트랙트를 웹어셈블리로 바꿔준다. 이들 언어는 이더리움 코딩 프로그래밍 언어인 솔리디티보다 효율적이라고`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아비트럼 측은 "솔리디티 개발자들은 2면명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러스트 개발자는 250만명, C++ 개발자들은 1000만명"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개발자들은 선호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를 통해 이들 언어는 어떤 아비트럼 체인에서도 서로 호환된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일러스가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는데 있어 메모리와 컴퓨팅을 절감해줘 솔리디티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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