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 상쾌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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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5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3.24% 상승한 6만517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3% 오른 8599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13%로 나타났다.
주요 알트코인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17% 상승한 263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82% 상승한 597달러, 솔라나(SOL)는 5.23%나 오른 155달러, 아발란체(AVAX)도 7.16% 폭등한 29.17달러, 카르다노(ADA)는 5.68% 급등한 0.40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이 활기를 보였다.
중국의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책,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리 전략과 대선 이슈 등이 이번 시장 상승세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관련해 MN 캐피탈의 설립자 마이클 반 드 포플은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서 지지선을 회복한 것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 트레이드 역시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시장 구조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