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튜디오 롱듀가 공개한 게임 콘셉트 아트 [사진: 롱듀(Longdu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앞서 게임 '디스코 엘리시움'(Disco Elysium)의 후속작과 확장팩이 취소되고 개발사 ZA/UM이 일부 직원을 해고함으로써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1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새로운 스튜디오가 해당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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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엘리시움과 그 후속작을 만든 개발자들 일부와 번지, 록스타 게임즈, 'Brave at Night' 등에서 일했던 12명의 사람들이 팀 '롱듀'(Longdue)를 결성했다. 이들은 새로운 게임을 준비 중에 있는데, 게임은 '심리 지리적 RPG'로서 의식과 무의식,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섬세한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캐릭터의 정신과 환경 사이에서 선택이 파급되는 세계에서플레이어는 내부와 외부의 힘에 의해 계속 변화하는 풍경을 탐험하게 된다.
디스코 엘리시움에 익숙하다면 이번 후속작은꽤 익숙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롱듀는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롱듀는 보도자료를 통해 "롱듀에서 우리는 울티마(Ultiima)와 위저드리(Wizardry)에서 폴아웃(Fallout)과 플레인스케이프(Planescape)를 거쳐 디스코 엘리시움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 동안의 고전 RPG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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