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CEO가 대학 졸업 후 가장 후회하는 커리어 선택은?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 [사진: 위키미디어]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웹 인프라 제공업체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최고경영자(CEO)인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기술 산업에서 커리어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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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는 1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력에 대해 만족스럽지만 대학 졸업 후 받은 취업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문학과 컴퓨터과학 학위를 받은 후 그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 넷스케이프에서 입사 제안을 받았지만, 사이버 보안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시카고대 로스쿨에 입학해 학위를 취득하고 법을 가르치는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2000~2만 명 이상 규모의 기업에서 일하며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라며 당시의 선택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프린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기회가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된 동료 네트워크가 커리어를 가속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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