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11번가]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11번가]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SK자회사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쇼핑지원금을 나눠주는 사전 참여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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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당첨되는 행사로, 이벤트를 통해 사전 페이백을 신청한 고객에게 랜덤으로 11페이 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오는 31일 일괄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그랜드 십일절 기간 사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 론칭과 동시에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다. 지난해 기준 700만명(중복 제외, 모바일앱 기준)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회사측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수(200곳)를 전년(140곳) 대비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다이슨, 레고, 로보락 등 최고의 인기 브랜드들이 각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과 구매 혜택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행사 초반 흥행 분위기를 주도할 상품군은 '로봇청소기'다. 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141억원)을 거두며메가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로보락'(3일, S8 MaxV Ultra)을 비롯, '드리미'(2일, X40 Ultra), '에코백스'(1일, 디봇 T30 프로 옴니) 등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별 신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인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매년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11월의 이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랜드 십일절'이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