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4분기 매출 22억7000만달러...138% 껑충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4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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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4분기 매출은 2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시장 전망치인 18억4000만달러도 크게 상회했다.

4분기 조정 순이익은 13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9억690만달러를 상회했다. 4분기 거래량은 4390억달러로 전년 대비 185% 급증했다. 거래 매출도 15억6000만달러로 194% 증가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가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규제 장벽도 완화되고 있다”면서 “2025년 목표는 매출 확대, 유틸리티 강화, 사업 확장”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정규장에서 8.5% 상승했으며, 장외 거래에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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