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 제프리 윌크(Jeffrey Wilcke)가 2만ETH(약 7200만달러)를 크라켄 거래소로 이체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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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거래소로의 송금은 일반적으로 매도를 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윌크의 지갑에는 여전히 상당량의 ETH가 있으며, 현재도 10만6006 ETH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크는 ETH를 비롯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스트리머 데이터코인(XDATA), 테더(USDT), 다이(DAI) 등 여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윌크는 올해 네 번째로 ETH를 크라켄으로 이체한 것으로, 첫 번째 이체는 2월 10일에 있었다. 그는 당시 1060만달러 상당의 4300ETH를 이동했다. 이어 1만 ETH를 크라켄으로 다시 옮겼으며, 5월 22일 1만 ETH를 이체했다.
한편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윌크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해 이더리움의 초기 런칭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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