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 XRP가 시가 총액 1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요인들에 힘입어 XRP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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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는 2일 오전 6시50분 기준 시가총액 1236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2.8% 상승한 2.17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달러를 넘었고 시총에서 솔라나도 추월했다.
최근 급등으로 7일간의 수익률은 52%로, 비트코인(BTC) 및 기타 주요 암호화폐를 앞질렀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 30일간 수익률은 거의 300%에 달했다.
최근 상승세는 폭스 비즈니스가 뉴욕 금융 감독청이 XRP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업 리플이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승인할 것이라고 시사한 보도가 나온 후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승인되면 리플 RLUSD은 12월 4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XRP는 미국 선거에서 공화당 승리하며 XRP와 11월초부터 본격화됐다. 일부 거래자들은 미국에서 XRP ETF도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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