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미아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1 블록체인 크로미아(Chromia) 개발사인 크로미아웨이(ChromaWay)는 네트워크 핵심 기능들 구축을 위해 16일(현지시간) 메인넷 MVP(minimum viable product) 버전을 선보인다.
크로미아는 스테이킹 위임 프로세스 활성화, 네트워크 호스팅 수수료 결제 및 기타 기능들 활성화를 위해 네이티브 토큰 CHR을 메인넷에 연결한다. CHR은 ERC-20과 BNB체인엣 발행된 BEP-20 토큰이다.
크로미아는 전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렐(Rell)을 통해 웹3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쉽게 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로미아웨이에 따르면 렐은 탈중앙화 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동안 런타임을 빠르게 하고, 고차원 컴퓨팅 기능들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알렉스 미즈라히 크로미아웨이 공동 창업자는 "MVP 메인넷을 선보이는 것은 크로미아에 전환적인 순간"이라며 "기술적인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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