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예측 시장 폴리마켓과 칼시의 베터들은 오는 2025년이 암호화폐에 있어 기록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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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터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2025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국이 몇 가지 새로운 유형의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고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기준 칼시는 내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최소 12만5000달러, 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60% 이상으로 책정했다. 폴리마켓은 내년 3월 이전에 비트코인이 12만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50%로 책정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최고 기록은 10만8300달러 정도이고, 이더리움의 최고 기록은 4720달러 정도다.
또한 폴리마켓 베터들은 미국 규제 기관이 내년 7월 31일까지 리플, 솔라나, 라이트코인에 대한 ETF를 각각 75%, 69%, 51%의 확률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지코인 ETF가 승인될 확률은 22%로 책정됐다.
아울러 칼시 베터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임 기간 국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할 확률을 59%로 봤다. 반면 폴리마켓은 트럼프가 취임 첫 100일동안 이를 실행할 확률을 29%에 불과한 것으로 봤다.
한편, 폴리마켓과 칼시는 지난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 대선 기간에만 40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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