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ED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확장 프로토콜인 QED가 블록체인 캐피털로부터 6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QED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검증 기술에 주력하는 비트코인 확장 프로토콜이다.
카터 펠드먼 QED CEO는 "우리는 최고 수준 Zk 기술이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디파이, 다른 애플리케이션 등 비트코인에서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것들을 개발할 수 있해 해준다.
그에 따르면 QED 기술은 비트코인 코어와 호환돼 영지식 증명 및 비트코인 최신 업그레이드인 탭루트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초당 15만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QED는 오더북 거래소, 웹3 규모 게임 및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해 확장성 있는 웹3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QED는 3~4개월 안에 테스트넷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넷은 테스트넷 출시 이후 커뮤니티 합의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QED는 메인넷 출시와 함께 네이티브 토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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