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5배 늘려 1만 BTC로 확대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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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투자 플레이북을 따르는 가장 주목할 만한 회사 중 하나로, 현재 1762 BTC(1억7640만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목표는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많은 자본 시장 도구를 활용해 보유량을 1만 BTC로 늘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채택을 확대하고 일본과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메타플래닛의 영향력을 키울 목표"라고 덧붙였다.

메타플래닛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기업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상장 기업 중 15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이 지난달 23일에 매수한 619.7 BTC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체 보유량의 35%가 넘는 규모다. 회사가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주가는 2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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