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부탄의 특별행정구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GMC)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은 전략적 준비금의 일부로 보유할 생각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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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GMC는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을 예로 들며, 디지털 자산을 전략적 준비금에 추가함으로써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하거나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략적 준비금으로 채택될 디지털 자산은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높아야 하며,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쉽게 매매할 수 있어야 한다.
GMC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자산 관련 법과 규제 프레임워크를 정비하고 있으며, 전략적 준비금에 디지털 자산을 추가해 생태계 발전을 가속할 목표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세계 정부 고위관계자 및 업계 리더를 초청해 전략적 준비금에 디지털 자산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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