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크라켄 잉크체인에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 첫 투입

테더 [사진: 셔터스톡]
테더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잉크(Ink)를 자사 USDT0 토큰을 배포하는 첫 플랫폼으로 활용한다고 더블록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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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0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걸쳐 USDT를 보다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크로스체인 통합 유동성 레이어(unified liquidity layer)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들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소각하도록 디자이된 릴레이어(relayer ) 레이어제로 옴니체인 펀저블 토큰(Omnichain Fungible Token) 표준을 사용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테더 USDT는 가장 유동성이 좋고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CEO가 2023년말 회사 지휘봉을 잡은 후 테더는 비트코인 채굴, AI 개발 등 신사업으로 확장을 적극 추진해왔다.

USDT0 토큰도 성장 전략 일환으로 USDT 유동성과 유용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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