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 다음주부터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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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은 최근 제출된 S-1 서류에 대해 SEC 관계자들의 추가적인 의견이 없다며,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오는 23일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오는 22일 효력이 발생한 후 23일부터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ETF 발행자들은 지난주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했으나 투자자들에게 부과할 관리 수수료와 같은 일부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반에크, 인베스코 갤럭시와 같은 소수의 발행자들만이 수수료를 공개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시장에 출시되면 첫 6개월 동안 최대 5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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