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말 한마디에…비트코인 10% 폭등 \"봄날이 왔다\"

[사진: 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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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의 암호화폐를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포함시킬 가능성을 언급하며, 해당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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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15분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0% 이상 상승한 94,71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1.85% 오른 1억4352만원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8%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당 종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5.19% 상승한 2,532.41달러​, XRP는 무려 33.95% 폭등한 2.92달러,바이낸스코인(BNB)도 3.04% 상승한 623.08달러, 솔라나(SOL) 역시 25.47% 상승한 178.06달러,카르다노(ADA)는 64.41%나 급승한 1.092달러​, 수이(SUI)는 15.77% 오른 3.23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인 대표 주자 도지코인(DOGE)도 15.49% 상승한 0.2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는 미국의 전략 암호화폐 구축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금융권의 관심을 받으며 제도적 기반을 갖춰가는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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