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1000비트코인 이상 보유 기업 ETF 출시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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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와이즈가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포함하는 ETF를 출시했다고 코인텔테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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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스탠더드 코퍼레이션 ETF는 '비트코인 스탠다드 코퍼레이션 인덱스'를 따르며 최소 1000 비트코인을 재무 지표에 보유한 기업들 주식에 기반한다.

스트래티지(마이크로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 홀딩스(MARA), 클린스파크(CLSK), 라이엇 플랫폼스(RIOT)가 포함됐다. 게임 기업 보야 인터랙티브와 투자 업체 갤럭시 디지털 주식도 편입됐다.

비트와이즈는 기업들 비트코인 보유량에 따라 가중치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최고 투자 책임자(CIO) 맷 후건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과 동일하다"며 "비트코인을 유동적이고 희소한 전략적 예비 자산으로 평가하고, 정부 정책이나 화폐 발행량 증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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