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비축자산으로 카르다노 지목…가치 창출 가능성은?

카르다노(ADA) [사진: 셔터스톡]
카르다노(ADA)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르다노의 ADA 토큰을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금에 포함시키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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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는 ADA가 재무부의 책임 있는 관리 하에 디지털 자산 비축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르다노는 2017년 코인공개(ICO)를 통해 출시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연구 중심의 설계 방식과 위임된 지분 증명 메커니즘을 확장된 UTXO(블록체인 회계모델)와 결합해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또한 주요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전히 오프체인 거버넌스에 의존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달리 카르다노는 전적으로 온체인 거버넌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르다노의 네이티브 코인인 ADA는 네트워크 수수료, 스테이킹, 거버넌스에 사용된다. 최대 공급량은 450억이며, 초기에는 310억이 분배됐다.

카르다노의 제한된 공급과 탈중앙화 초점은 경쟁사에 비해 독특한 이점을 제공하지만, 제한된 채택과 약한 스테이킹 인센티브는 문제로 남아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암호화폐 투자사 아르카(Arca)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데이비드 네이지(David Nage)는 "카르다노 생태계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즐기고 의지하는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를 찾고 지원해야 한다"며 그런 다음에는 ANDA를 미국 준비금에 포함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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