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정책 연구소, 美 워싱턴서 출범…암호화폐 입법 확대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정책 연구소(Solana Policy Institute)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출범하며, 미국 의회 내 암호화폐 입법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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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옹호자이자 전 탈중앙화금융(디파이) 교육 펀드 대표였던 밀러 화이트하우스-레빈이 주도하는 이 비영리 단체는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 당국과 의회에 보다 폭넓은 이해를 촉구할 계획이다.

레빈은 "우리는 워싱턴과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해 교육해야 할 일이 많다. 지금 당장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듣고 대체로 비트코인만 떠올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생태계는 비트코인을 훨씬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러한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구축되는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정책 연구소는 스테이블코인 및 시장 구조 법안 초안에 영향을 미치는 데 주력할 뿐만 아니라, SEC의 신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신임 리더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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