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 주소 수가 줄어들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분석 업체 샌티멘트를 인용,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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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멘트 애널리스트들은 "잔액이 0 이상인 비트코인 지갑 주소 수가 지난 한 달 동안 67만2510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와 같은 대량 청산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6월 초 7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가격에서 비트코인 공급량 중 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89.43%로 감소했다. 6월 중순 이후 이 지표는 6.5% 하락했다고 한다.
한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장외시장(OTC)은 중앙화된 거래소 시장을 압도하고 있으며, 이는 기관 자금의 축적의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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