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ATOM)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스모스 허브(Cosmos Hub)네이티브 토큰인 ATOM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약세 속에서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 -->

5일(현지시간) 기준 ATOM은 24시간 동안 11%, 최근 30일간 20% 가까이 상승했다.한때 5.05달러까지 오르며 2월 12일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코스모스 네트워크 차세대 업그레이드 ‘유레카(Eureka)’와 리플이 준비 중인XRP 렛저기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사이드체인인 ‘피어시스트(Peersyst)’에 대한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유레카는 코스모스핵심 기술인 인터체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IBC(Internet of Blockchains) v2 위에 구축된 새로운 서비스 계층으로, 다양한 가상머신(VM)들과호환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져 있다.

특히,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호환성 개선이 핵심으로, 이는 코스모스 생태계가 다른 체인들과연계를 강화하며 사용성을 높이려는 전략일환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지난 3월 25일, 코스모스 커뮤니티는 가이아(Gaia) v23 업그레이드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과IBC 연결도 공식추진된다.

피어시스트의 경우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구축됐고 테스트넷이 선보였다. 메인넷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