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로몬드 스쿨, 비트코인으로 학비 결제 허용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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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코틀랜드 로몬드 스쿨이 2025년 가을 학기부터 비트코인으로 학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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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오스트리아 경제학파가 강조하는'사운드 머니 원칙'을 커리큘럼에 반영해 학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ㅇ침이다.로몬드 스쿨은 다른 암호화폐를 수용할 계획은 없으며, 받은 비트코인은즉시 법정화폐로 전환할 방침이다. 향후 학교 커뮤니티의견을 수렴해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활용하는가능성을열어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미국의 경우신시내티대가2022년 암호화폐 강좌를 개설했으며, 엘살바도르 정부도 2023년부터 학교 교육 과정에 비트코인을 포함시켰다. 와이오밍대는 2024년 비트코인 연구소를 설립해 학술 연구를 진행 중이며, 오스틴대는 올해 2월 기금 500만달러를 비트코인에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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