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코인, 1주일 만에 99% 상승...알트코인 시장과 디커플링 뚜렷

파트코인(FARTCOIN) [사진: 파트코인 엑스(트위터)]
파트코인(FARTCOIN) [사진: 파트코인 엑스(트위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이 최근 일주일간 99% 가까이 급등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웃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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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하루 기준으로도 30% 이상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배경은 확실치 않다. 하지만초기 농담으로 시작한 암호화폐가 실질적인 유동성과 시가총액을 갖춘 자산으로 발전한 것이 이례적인 사례는 아니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파트코인희석 기준 시가총액은 9억달러에 육박하며, 솔라나 체인 내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토큰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덧붙였다.

파트코인은 지난해10월 솔라나 기반으로 출시된 후 여러 차례 시장을 거스르는 흐름을 보여왔으며, 12월에는 알트코인 하락장 속에서도 시가총액 1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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