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비트코인, \'가치 저장 수단\' 될 수 있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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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은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와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솔로몬은 암호화폐의 기술적 기반에 매우 관심이 높다고 말했는데, 그는 금융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통해 마찰을 제거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또한 솔로몬은 처음에 비트코인의 사용 사례를 모르겠다고 말했으나, 금과 유사한 잠재적 용도를 지적하자 비트코인이 가치를 보존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솔로몬은 암호화폐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지난 4월 22일에는 파산 전 당시 FTX를 이끌고 있던 샘 뱅크먼 프리드와 미팅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두 회사의 협업 가능성, 암호화폐 규정 준수, FTX를 위한 자금 조달 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7월에는 골드만삭스가 토큰화된 펀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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