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최된 \'2024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박상환 KISA 신기술안전단장(현수막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진흥원]
31일 개최된 '2024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박상환 KISA 신기술안전단장(현수막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진흥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과 완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블록체인 누리단을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7월 31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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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누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및 연령을 고려한 일반인 150명과 IT분야 대학(원)생 50명 등 총 200여 명을 선발 및 운영한다.

누리단은 디지털 배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공공비축미 수매 종합 플랫폼 등 주요 블록체인 실증서비스를 현장 체험한 후, 서비스개선 의견을 제시해 완성도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에 참여하게 된다. 또 SNS를 활용한 서비스홍보, 2025년 블록체인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선호도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환 KISA 신기술안전단장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디지털 배지 등 블록체인 혁신서비스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발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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