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5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 -->
2분기 영업이익은 13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자를 받은 투자 및 준비금(reserves)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더가공개한 자료는 글로벌 독립 회계 법인인 BDO가 작성했다.
USDT 시가 총액은 현재 1150억달러 규모다. 테더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진행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테더는 2022년 이후 매년 이익을 확대해왔다.
테더는 이익금을 탈중앙화 AI, 비트코인 채굴, P2P 메시징 플랫폼 키트(Keet)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투자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