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암호화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올해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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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ALT 와이오밍 심포지엄에서 루미스 상원의원은 "2024년 암호화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는 창구는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 뭔가를 통과시킬 수 있는 길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또한 루미스는 팀 스콧 상원의원과 함께 공화당원들이 민주당원들보다 암호화폐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고 말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암호화폐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상원의 주도권이 공화당으로 넘어가면 스콧 의원이 의장이 된다. 스콧은 자신이 그 역할을 맡을 경우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맞춘 소위원회를 만들 가능성을 띄웠다.
한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주 크립토4해리스(Crypto4Harris) 행사에 출연해 암호화폐 법안이 상원을 통과해 연말까지 법으로 제정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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