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사진: 테크크린처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레이어2(L2) 프로젝트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고, 이더 판매로 얻은 수익을 이더리움 생태계 내 공공재나 자선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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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최근 그가 관여한 암호화폐 대량 이체건에 대한 사용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이다. 부테린은 소셜 미디어에서 이더를 덤핑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질의응답에서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업이나 이더리움의 사명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가까운 미래에 이더리움을 제외한 L2나 토큰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나의 목표는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투자보다 기부로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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