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베 DAO가 GHO 스테이블코인을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와 레이어1 블록체인인 아발란체에서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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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ACI(Aave-Chan Initiative)가 이와 관련한 2개 제안들을 내놨다. 커뮤니티 합의를 거쳐 투표를 통과할 경우GHO는 이더리움 생태계 외부로도 확장하게 된다. 앞서 GHO 스테이블코인은 7월 아비트럼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도 출시됐다.
ACI 측은 "GHO 스테이블코인을 다른 네트워크로 확장할 때"라며 "아비트럼 출시에서 얻은 교훈은 몇몇 핵심 영역들에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ACI는 아비트럼 출시에서 얻은 교훈들로 스마트 컨트랙트 인프라, 리스크 매개변수(risk parameters), 즉각적인 GHO 디파이 통합 등을 꼽았다.
GHO는 아베 자체 스테이블코인으로 시가 총액은 1억5800만달러 규모다. 스테이블코인들 중 18위에 랭크돼 있다. 2024년 초GHO 시가총액은 3500만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10개월 만에 350% 증가한 셈이다.